포카리안님들~ 하루 중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시나요? 미국 실내공기협회에 따르면 사람들 대부분이 하루 중 90% 이상을 보낸다고 합니다. 밖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실내에서만 지내고 싶어지는데요. 실내에서 지내다 보면, 공기가 탁해져서 머리가 어지럽고, 집중이 안 될 때가 있어요. 이럴 땐 환기를 해줘야 한답니다. 또한 난방 사용으로 실내 습도가 낮아지면서 목이 따끔따끔하고, 눈은 건조해지는 등 몸이 건조해지지요.
실내에서 오랜 시간 보내는 포카리안 분들을 위해 적당한 온도는 몇 도인지, 습도를 몇 퍼센트인지 등을 준비했습니다. 건조한 겨울, 실내에서 촉촉하게보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겨울철에는 밖은 춥지만, 실내는 따뜻해서 환기를 시키기 싫어지죠.^^; 그러나 환기를 하지 않으면 답답해지고 어지럼증도 호소하게 됩니다. 게다가 따뜻한 실내온도와 습도는 곰팡이나 진드기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랍니다. 해서 1일 3회 30분 정도 공기를 싹~ 바꾸는 게 좋다는 사실!
창문은 맞바람 치는 두 군데를 함께 열어두면 효과적이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이전에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한 청소기를 돌릴 때나 음식을 만들고 난 후에는 반드시 환기해주세요!
요즘 과도한 난방으로 전력 문제가 일고 있죠? 실내에서 반팔을 입을 만큼 따뜻하게 지내기도 하는데요. 지나친 난방은 환경 문제도 영향을 미치는 것뿐만 아니라 실내를 건조하게 해 감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땀띠 등이 오게 합니다.
최적의 실내 온도는 23℃이지만, 적정 실내 온도는 18~20℃입니다. 이 온도라면 춥게 느낄 수 있는데요. 반팔 대신에 긴 팔을 입고, 양말과 긴 바지를 입고 있으면 전기료도 아끼고, 건강도 지킬 수 있을 거예요.
겨울철 필수품인 가습기! 하지만 가습기는 호흡기 감염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 때문에 꺼리게 되는데요. 청소를 깨끗이 하고, 잘 사용하면 큰 도움이 된답니다. 가습기를 구입한다면, 한국공기청정협회 인증 마크인 'CA(Clean Air)'를 확인하세요! CA는 집진, 소음, 탈취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 마크랍니다.
거실에 젖은 빨래를 널어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젖은 빨래도 조심해야 합니다. 빨래가 마르면서 자칫 섬유 속에 포함된 세제 성분이 공기 중에 섞이면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답니다. 또한 너무 많은 빨래를 널면 공기가 차고 습해져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의 경우 해로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아, 빨래 대신 커튼에 분무기를 뿌려 자연스럽게 마르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랍니다. 가습기도 젖은 빨래도 부지런함과 청결이 필수라는 거 잊지 마세요!
가습 청전기로 녹색 식물을 키우는 건 어떨까요?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이 추천하는 가습식물을 실내에 두면 증산작용을 통해 일산화탄소를 흡수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오존, 질소화합물 등 유해가스를 모두 흡수해 공기를 정화시킵니다. 또한 증산작용 시 방출하는 다량의 음이온이 미세먼지와 악취 등 양이온 물질을 중화시킵니다. 잘 키운 식물 하나가 건강도 지키고, 공기도 살린답니다.
*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이 추천한 식물들을 알려드립니다. |
포카리스웨트 블로그에서는 건조한 겨울철에 수분을 빵빵하게 채우시라고 <수분충전 이벤트 2탄>을 준비했습니다. '000000로 0 0까지 00하게 0000 UP!'의 빈칸을 맞춰주시면 되는데요. 힌트는 글 속에 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보세요! 이번 겨울에는 이벤트에도 참여하시고, 몸 속 수분도 지키세요! ^^
> 포카리스웨트 수분충전 이벤트 2탄 참여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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