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동아오츠카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프로야구 공식 음료 협찬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습니다.
동아오츠카는 2000년부터 프로야구 공식 음료로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하고 있는데요. 이번 조인식을 통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및 각종 KBO 공식행사에 음료를 협찬할 예정입니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사장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함께한 조인식 현장, 살짝 구경해 볼까요?
조인식을 위해 야구회관은 매우 분주했답니다. 협약서 서명을 위한 펜과 오늘의 주인공 포카리스웨트의 모습도 보이네요. 그리고 이런 좋은 소식은 혼자만 알아서는 안 되겠죠? 많은 분들께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자 분들도 미리 오셔서 준비하고 계셨어요!
자! 드디어 조인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원희 사장과 양해영 사무총장이 들어오고 잠시 이야기를 나눈 뒤 협약서를 읽고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기념사진도 찰칵! 포카리스웨트 블로그 에디터는 선수들이 시원한 포카리스웨트를 마시고 더욱 멋진 경기를 보여 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해 졌어요.
여담으로 그동안 선수들이 경기 중에 마신 음료를 캔으로 환산하면 잠실야구장을 두 번이나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하네요. ^^
포카리스웨트는 음료를 협찬하는 것뿐만 아니라 야구와 깊은 인연이 있는데요. 매년 12월에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포카리스웨트 특별상'을 제정하고 수상자의 모교에 물품을 후원하는 시상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선수들은 포카리스웨트를 좋아하는 걸까요?
물을 제아무리 많이 마셔도 몸에 수분이 보충되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요. 물을 마신 A선수는 수분이 38%, 포카리스웨트를 마신 B선수는 57% 유지되었답니다. 이처럼 경기 중 땀을 많이 흘리는 선수들은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면 몸의 수분 균형도 잡고 갈증도 함께 해소하게 되는 거죠!
2013프로야구는 3월 30일 토요일 개막해서 9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가장 큰 변화는 신생구단 NC다이노스의 합류로 9구단 체제로 경기가 치러집니다.
팀당 경기수는 줄었지만 휴식일, 용병 등 많은 변수가 존재하기에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벌써 기대가 되요. ^^ 앞으로 남은 기간은 두 달! 막바지 훈련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며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즐거운 2013 프로야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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