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안 여러분, 오늘 아침은 어떤 색의 음식을 드셨나요? 질문이 뜬금없었죠! 다름이 아니라 최근 '힐링' 열풍이 불어오면서 사람들은 컬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영향은 음식에까지 전해졌는데요. 이를 일컬어 ‘컬러 푸드’라고 합니다.
컬러 푸드는 레드를 비롯해 퍼플, 오렌지, 옐로, 그린, 화이트, 블루 등 다양한 컬러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레드, 그린, 블루 푸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 채소나 과일에는 심장의 기운을 돕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 중 '리코펜'이라는 성분은 비타민 E의 1백 배가 넘는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유해 산소와 독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통해 면역력 강화와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줘 혈액순환을 돕고 심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 많이 들어 보셨죠? 체리와 석류 등 빨간색을 띄는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아스피린보다 10배나 강한 소염 작용을 하며 암이나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랍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안정을 주는 힐링 컬러는 단연 초록색이죠! 채소는 '클로로필' 성분이 체내의 중금속 등 유해 물질을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해 디톡스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린 푸드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폐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효과적이랍니다. 끊으면 더욱 좋겠지만, 술, 담배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그린 푸드를 섭취하세요. 단! 뜨거운 물에 오래 데치거나 불에 직접 조리하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삶거나 살짝만 데쳐주세요. ^^
자! 이번에는 다른 좀 더 특별한 푸드를 만나볼까요? 바로 '블루 컬러 푸드'입니다. 파란색은 시원한 청량제 같고 평온한 느낌을 주지만 음식으로는 상큼함과 쓴맛의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자칫 식욕을 감퇴시킬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 해요. ^^
반대로 이 부분을 이용할 수도 있겠죠! 식탐이 많으셔서 먹을 것을 주체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이 파란색을 적절히 활용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 하면 단연 '포카리스웨트'를 빼놓을 수 없겠죠. 사실 우리는 건조한 일상 속에서 수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황사까지 발생하여 더욱 건조해 졌는데요. 기초 수분이 부족하면 면역력도 저하된다는 사실! 틈틈이 포카리스웨트를 마셔준다면 수분 보충은 문제없답니다. ^^
매일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면서 컬러 매치를 각별히 신경 쓰는 것은 당연하죠! 이처럼 음식도 컬러에 따라 적절한 매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비록 모든 색의 '컬러 푸드'를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식사할 때 한 번쯤 생각해 보면서 더욱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보도록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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