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 건강 적신호! 'Good 모바일 라이프'로 내 몸을 지켜주세요~

띠리링~♬ 알람에 눈을 뜨고, 지하철이 언제 올지 검색한 후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섭니다. 인터넷 최신기사를 보며 때때로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접속해 친구들의 소식도 전해 듣습니다. 궁금한 건 그때그때 답을 얻고, 이제 깜빡하고 지갑을 챙기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에겐 스마트폰이 있기 때문입니다. ^^

처음부터 너무 스마트폰을 찬양했나요?! 이제 스마트폰은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는데요. 위의 글을 읽어보니 여러분의 일상과 비슷하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는 것이 한가지 있답니다. 바로 건강! 있으면 정말 편리하지만 요즘 스마트폰 중독으로 우리 건강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이 우리의 건강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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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우리 건강을 어떻게 위협하는지 알아보기에 앞서 현재 나의 상태를 파악해야겠죠? 간단한 테스트를 한 번 해보겠습니다. ^^

와~ 아마 지금 테스트를 해 보신 분들 모두 충격에 빠졌을 것 같은데요. 스마트폰 사용자 10명중 4명이 중독 성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탓에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은 바로 손목터널증후군과 목디스크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과도한 손으로 가는 힘줄, 신경들이 손목의 좁은 부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마비현상을 말하는데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내내 손목에 힘이 들어가고, 엄지손가락에 의존해야 하므로 반복적인 동작을 하게 되면 신경이 압박되어 결국 저리고 통증까지 유발하게 된답니다. 지금 여러분의 손목과 엄지도 시큰시큰하지 않으신가요? 이때는 깍지를 끼고 전방을 향해 최대한 쭉~ 뻗어주는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고, 따뜻한 물에 손을 담가 5~10분 정도 쥐었다 폈다 해주는 게 좋습니다. ^^

두 번째는 바로 목디스크입니다.
목디스크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사용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에이 그거 얼마나 오래 한다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움직이는 대중교통 안에서는 온몸에 힘이 들어가 있고, 갑자기 출발하거나 멈추는 일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바로 그때 목의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를 예방하는 법은 되도록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고, 차량 출발, 정차 시 잠시 전방을 응시하거나 가볍게 목을 돌려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

'테크노 스트레스'란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기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말합니다. 맨 처음 말씀드렸던 것처럼 온종일 스마트폰에 의존하거나, 스마트폰을 하지 않을 때 불안, 우울증세를 느끼는 것도 테크노 스트레스에 포함되는 거지요.

심지어 지나치게 스마트폰에 의존하게 되면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떨어져 디지털 치매를 불러일으키기도 하는데요. 무엇보다 스마트폰 의존을 줄이기 위해서는 간단한 계산이나 암기는 직접하고,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보다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조건, 장소 통제하기!
스마트폰은 성인, 청소년 할 것 없이 업무나 공부에 방해되는 건 마찬가지인데요.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스스로 꼭 필요한 때와 장소를 정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굳이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눈에 잘 안 띄는 서랍에 넣어 두거나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두 번째 조건, 스마트폰 잊고 지내기!
요즘은 취미생활을 할 때도 스마트폰을 많이 활용한다고 하죠?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은 잠시 잊은 채,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겨보세요. 러닝, 스쿼시, 자전거 라이딩 등 땀을 흠뻑 흘리고 시원한 포카리스웨트 한 모금 마시고 나면 기분도 좋아지고, 어느새 한 것 건강해진 내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거에요. ^^

☞ 자전거 타고 신나게 라이딩 한 번 해볼까? 가볼 만한 자전거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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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자 3,300만 시대, '세 살 모바일 버릇 평생 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제는 올바른 모바일 라이프를 즐겨야 할 때 입니다. 오늘 하루 나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체크해 보고, 우리 딱! 한 시간만 줄이기로 약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