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카리 스토리

포카리스웨트의 한 방울, 1000여번 실험 끝에 만들어진 또 하나의 발명품!


올해로,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벌써 25주년이나 된 포카리스웨트! 블로그 오픈이벤트에서 보여주고 들려주셨던 여러분의 수많은 사연들을 접하면서... '포카리스웨트가 지금도, 전국 곳곳에서 수많은 분들과 소소한 일상들을 함께 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텔레비전 CF 속의 "따라리리~" 멜로디,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의 모델, 푸른색 바다와 하얀색 건물이 잘 어우러진 산토리니... 그게 포카리스웨트의 전부를 얘기해줄 수는 없겠구나, 그냥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 우리나라 전 국민의 99%가 알고 있는 포카리스웨트! 하지만 그것 또한 포카리스웨트의 전부는 아니겠죠. 오늘 알려드리는 사실은 포카리스웨트를 사랑해주시는 마니아 분들도 미처 알지 못하고 있는 비밀... 포카리스웨트가 마지막 한 방울, 한 방울까지 사랑받고 있는 이유! 그걸 얘기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몸 속에 살포시 스며드는 포카리스웨트의 마지막 한 방울, 그 비밀의 공간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





우리 몸과 가장 가까운 물을 만들기 위한 1000여번의 실험 

포카리스웨트는 인간의 몸에 가장 가깝게 만들어지기 위해 무려 1000여 번의 실험을 거친다는 것, 알고 계세요? 말이 1000여번이지, 물방울 하나만을 가지고 1000여번의 시험을 한다는 건... 왠만한 인내와 끈기 아니고서는 쉽게 할 수 없는 것이지요. 게다가 물보다 빠르게 몸 속으로 흘러들어야만 하기 때문에, 어쩌면 그만큼 더 사람의 몸을 잘 이해해야만 했을 거예요. 어떠한 조건일 때 가장 흡수가 잘 되는지, 무엇을 포함해야 몸 속에서 최적의 수분 밸런스를 맞춰줄 수 있는지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몸 안에 있는 물과 가장 가까운 것을 만들기 위해 몇 배 이상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겠지요!


ⓒ 플리커, 작성자: Kirsty Andrews


우리의 밤을 아름답게 만든, 에디슨 1000번의 실험!

그렇다면, 1000번의 실험 끝에 만들어진 것에는 또 무엇이 있을까요? 전구! 에디슨이 만들어낸 전구 또한 1000번의 실험 끝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에디슨의 전구 이전에는, 기껏해야 10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전구가 대부분이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에디슨은 “탄소 필라멘트를 사용하면 전구의 수명이 늘어난다”는 보도를 접하곤, 본격적인 실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백금에서부터 자신의 머리카락까지 이용한 1000번이 넘는 실험을 통해 지금의 전구를 만들어낸 것이지요. 에디슨의 1000번 실험이 없었다면... 어쩌면 지금의 밤 시간은 더 길었을지도 모릅니다. (밤 시간이 길어지는 게 오히려... 좋.. 좋은 건가요? ^^;)

 

ⓒ 플리커, 작성자: Katie-Rose


1000여번의 실험 끝에 날아오른 36m, 인류를 하늘로 날아오르게 하다!

라이트형제의 1000번 실험 또한 에디슨 못지않게 유명하지요! '죽음의 언덕'이라 불리는 '킬데블'에서 12초동안 36m를 날아올랐던 비행... 1000번의 실험 끝에 만들어낸 결과라고 하기엔 그리 큰 성과가 아닐지 모르지만, 그만큼 수차례의 반복된 시도는 결국 우리를 하늘로 날아오르게 했습니다. 죽음까지도 불사했던 1000번의 비행실험, 그들이 있어 지금의 우리는 해외여행도 맘껏 가는 게 아닐까요? (아.. 그래도 맘껏 가지 못하나요?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포카리스웨트의 한 방울 또한 쉽게 태어나지 않는다!


포카리스웨트가... 우리 몸과 가장 가까운 물을 만들기 위해 1000여번의 실험을 거친다는 것, 처음 아셨죠? 그만큼 포카리스웨트는 에디슨 못지않은, 라이트형제 못지않은... 수많은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답니다. 여러분의 몸을 잘 이해하고 언제든지 빠른 수분흡수가 가능케 한 것만큼은 포카리스웨트의 자랑 아닐까요? 평소에 쉽게 마실 수 있었다고 해서 쉽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면 오산!! 포카리스웨트의 한 방울도 수많은 시행착오와 각고의 노력 끝에 만들어졌다는 사실... 이런 걸 생각하며 포카리스웨트를 한번 마셔보세요! 아마... 예전과 느낌이 완전 다를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