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업무는 제 업무입니다만!" <직장의 신> '미스김'과 비슷했나요? ^^ 정규직에 목메는 요즘 스스로 계약직임을 자처하며 회사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그녀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때로는 얼음보다 차가운 '미스김'의 야속함이 마냥 밉지만은 않은 이유는, 바로 뛰어난 업무 처리 능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이렇게 완벽한 사람이 존재할 수 있는 걸까요? 네,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답니다.
그 비법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우리도 '미스김'만의 특별한 업무 스킬을 배워서 칼퇴근의 지름길을 열어 보도록 하자고요. ^^
업무속도를 높이는 첫걸음은 바로 업무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직장에서의 업무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이 함께하기 때문에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업무들이 중간중간 추가되어 일의 순서가 뒤죽박죽되기 마련인데요.
이때 빠른 시간 내에 일의 우선순위를 정해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지금 즉시 처리해야 할 일, 어느 정도 작성해서 상사에게 전달할 일 등으로 기준을 정해서 구분한 뒤 핵심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세요. 모든 일을 내가 다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업무의 흐름을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
업무를 하는데 갑자기 심리 상태라니? 이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랍니다. 업무를 할 때 심리적으로 가장 좋은 상태를 유지해 주면 여유로움이 생기고, 그만큼 업무 처리 능력이 향상된답니다.
실제로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굉장한 압박감을 갖고 일을 하는데요. 계속 무언가에 쫓기는 듯한 압박감을 느끼기보다는 그럴 땐 음악을 활용해 보세요! 분당 60박자의 바로크 음악은 심장 박동수와 뇌파를 낮춰 정신을 맑게 하고, 좌뇌와 우뇌 모두의 뇌파를 촉진하여 합리적이고 직관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한 가지 더 보충하자면 "나는 느려", "나는 항상 바빠", "시간이 없어"라는 부정적인 자기 최면을 걸지 않는 겁니다. 직장의 신에서 '미스김'이 매번 자신감 있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처럼 자신에게 확신을 가지고 "나는 주어진 시간까지 일을 마칠 수 있다!"라고 생각하면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주위 상황을 잘 통제할 수 있을 거에요. ^^
업무속도를 높일 수 있는 '미스김'의 실무 스킬은 바로 단축키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드라마를 관심 있게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우리의 '미스김'은 마우스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요. 우리는 실제로 단순한 단축키나 수식 하나를 몰라서 시간을 허비할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스마트한 업무 처리 능력과 빠른 속도를 갖추고 싶다면 윈도우 단축키를 익혀 쓰임에 맞게 사용해보세요. 처음엔 오히려 사용하기 불편할지라도 익숙해지면 작업효율은 몇 배로 높아진답니다!
<알아두면 편리한 Word 단축키>
(※ 사용 버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온종일 앉아있는 의자부터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등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도구를 찾아 활용하는 것도 효율적인 업무에 도움이 된답니다. 요즘 '맞춤형'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듯이 내게 꼭 맞는 내 자리를 만들면 업무 효율이 향상되는 건 당연하겠죠? ^^
어떤 직장인이든 '칼퇴근'을 바라는 마음은 똑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오늘도 야근인가?'라는 생각을 갖고 일하고 계실 텐데요. 여러분도 늘 시간에 쫓겨 허덕이는 사람 중 한 명인가요? 오늘부터는 <직장의 신> '미스김'의 기술을 이어받아 업무의 효율성을 조금 더 높여 꼭! 칼퇴하시길 바랄게요~:)
'문화의 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려질뻔한 예술 작품! '업사이클 아트(upcycle art)'로 재탄생 되다~ (10) | 2013.06.10 |
---|---|
이거 참 고민되네! 나를 멘붕에 빠뜨리는 숫자 ‘900’ (18) | 2013.05.27 |
야구장 직관, 이 맛에 간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13 야구장 사용 설명서' (12) | 2013.05.01 |
취미를 동영상으로 배웠습니다!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즐기는 취미생활 추천 (19) | 2013.04.24 |
빨리 가느라 놓치는 건 없나요? 느림의 미학 '슬로우 라이프'를 즐겨 보아요~! - <슬로어답터, 슬로 패션, 슬로시티> (20) | 2013.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