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헬시 라이프

고객님, 눅눅해서 당황하셨어요? 장마철 기분까지 up 되는 습기 제거 방법~



주룩주룩~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쏟아지는 비 덕분에 기승을 부렸던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눅눅한 실내공기 탓에 짜증만 늘어납니다. 아무래도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도 올라가기 때문에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지는 분들이 많으실 거에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져도 뽀송뽀송함을 유지할 수 있는 습기 제거하는 방법으로 포카리안 여러분의 기분을 Up~ Up 시켜보세요! 







취사나 샤워 후에는 집안의 습기가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는 환풍기를 돌리거나 창문을 열어 습기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려 창문을 열기 어렵다면 잠깐씩 보일러를 틀어 습기를 제거해주세요. 


이 밖에도 원두커피 찌꺼기, 참숯, 불을 켠 양초는 제습 효과가 뛰어나고 탈취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방안 곳곳에 두면 뽀송뽀송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직접 만드는 제습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한번 따라 해보세요.


▶ 직접 만드는 제습기! 

준비물: 염화칼륨, 페트병, 고무줄, 부직포

1. 페트병을 1/3 크기로 자르고, 뚜껑 부분의 윗부분을 부직포로 막아주세요.  

2. 부직포로 막은 페트병에 염화칼륨을 넣고 페트병 나머지 부분에 겹쳐 올려주세요.

3. 염화칼륨을 담은 페트병을 다시 부직포로 감싸 고무줄로 묶어주세요!

4. 취향에 따라 페트병을 꾸며주면 멋진 인테리어 장식품으로도 활용 만점인 제습기 완성!



 

습기로 눅눅해진 침구에서 자고 일어나면, 몸도 마음도 물을 흠뻑 머금은 무거운 기분이 들죠. 그럴 때는 침구에 골고루 베이킹 소다를 뿌려주세요. 베이킹 소다는 제습 작용이 뛰어나 악취와 습기를 함께 제거해준답니다. 이렇게 뿌린 베이킹 소다를 30분 정도 뒤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뽀송뽀송한 침구를 유지할 수 있어요~ 


장롱 속 침구는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한 장씩 넣어주세요. 신문지는 다른 종이에 비해 물을 잘 흡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침구의 눅눅함을 신문지가 빨아들인답니다. 하지만 신문지를 너무 오래 방치 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으니, 신문지에 습기가 차면 교체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장마가 시작되면 공기 중 습도는 급상승! 그렇다고 온도가 낮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땀 분비가 많이 됩니다. 이럴 땐 모공 속에 땀과 노폐물이 동시에 쌓여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요. 기본 중의 기본이지만 외출 후엔 손과 발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세안에 더 신경 써주세요. 


장마 기간의 눅눅함을 없애기 위해 냉방기구를 강하게 틀면 피부 속이 쉽게 건조해질 수 있어요.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고, 무엇보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몸속 부족한 수분을 물보다 빨리 공급해주는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면 피부 속까지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이 정도면 비가 많이 와 불쾌지수가 높아져도 오늘 소개해 드린 방법이라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겠죠! 포카리안 여러분은 장마철에도 상쾌함을 유지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