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비법] 김병만 다음가는 생존 전문가 도전! 야생에서 살아남는 비법들~

이제 곧 장마가 끝나면 우릴 기다리고 있는 상상 만해도 신나는 여.름.휴.가! 아마 익사이팅한 여행을 떠날 계획에 마음이 콩닥콩닥 설레실 텐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 혹시 모르는 위험한 상황을 대비해 안전 수칙을 꼭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도중 혹시 모를 조난을 대비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야생에서 살아남는 비법~! 가장 기본적인 방법들을 공개합니다. 귀를 쫑긋 세우고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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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 차가 높으면 체온 유지가 어려워 생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또 음식을 익혀 먹거나 조난 시 자신의 위치를 알리기에도 불은 꼭 필요해요. 가능한 라이터나 파이어 스틸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자연의 도구로 불을 만들어주세요! 

▶ 나무 마찰열로 불 피우기
TV나 영화 속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나무와 나무의 마찰열로 불을 피우기입니다. 먼저 나뭇가지를 모아서 땅에 닿지 않게 쌓아주세요. 그리고 마른 나무껍질을 얹고, 나뭇가지를 마찰시켜 불꽃을 만들어 주세요. 불꽃이 생기면 마른 나무 껍질에 불을 붙여주세요.

▶ 물과 봉지나 페트병으로 오목렌즈 효과 내기
투명 비닐봉지나 페트병이 있다면 물을 채워서 간이 볼록렌즈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볼록렌즈 역할을 하는 봉지나 페트병으로 햇빛을 모아 마른 나뭇잎에 불을 붙여주세요.

오지에서 혹시 모르는 외부의 위협은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비라도 쏟아지면, 소중한 불도 쉽게 잃을 수 있고 체력 회복을 위한 잠자리도 잃게 되는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아늑한 잠자리를 마련하는 방법을 잊지 마세요!

▶ 텐트 만들기
비닐이나 방수가 되는 옷이 있다면 나뭇가지를 이용해 방수복을 덮어 텐트처럼 만들어주세요. 키가 작은 나무나 나뭇가지가 튼튼한 나무에 방수되는 옷을 걸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동굴 찾기
동굴은 집을 따로 지을 필요가 없이 야생의 기후 변화를 피하기 쉬운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동굴을 찾기 위해 무리해서 탐험하다 보면 체력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으니, 과도한 동굴 찾기는 자제해주세요!

요즘처럼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에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해요. 식량은 없어도 2주를 살 수 있지만, 물은 없으면 3일도 살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사막 같은 건조하고 더운 곳은 체내의 수분이 1시간에 2~3리터나 빠지게 되므로 식수의 확보는 아주 중요하죠! 이럴 때를 대비해 여행지에 포카리스웨트를 가져가는 것이 좋지만, 미처 포카리스웨트를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오지에서 식수 구하는 방법을 기억해주세요~

▶ 식물의 증산작용
잎이 많은 나뭇가지의 끝을 비닐봉지에 넣고 끈으로 묶어주세요. 가능한 나뭇가지를 아래로 향하도록 굽혀주세요. 일조량이 많은 날엔 다음날이면 깨끗한 물이 비닐봉지에 고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적기 때문에 식물의 증산작용만으로는 하루 수분 섭취가 불충분하다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 물을 찾아 떠나기
곤충이나 새떼가 무리지어 다니는 것을 발견했다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물이 있다는 증거! 주변에 물이 메말라 보이지 않는다면, 수풀이 드문드문 있는 곳이나 모래, 자갈지대를 파보면 물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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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씨처럼 어떤 야생에서든 살아남을 엄청난 생존력은 없더라도 아주 기본적인 것만 기억한다면 열악한 상황에서도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어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무사히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무엇보다 안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셔서, 즐거운 휴가가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