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분 어디갔어?! 드라마 속 포카리스웨트가 필요한 순간을 찾아서~

드라마 좋아하세요? 로맨스물, 수사물, 사극, 막장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가 있지만, 포카리안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어떤 드라마인가요~? 오늘은 드라마 속에서 만날 수 있는 땀이 흐르는 순간을 찾아보려고 해요. 일상 속에서 잃어버리는 수분! 드라마 속에서도 똑같이 만날 수 있다는 사실~ 재미있죠? 지금부터 찾아볼까요?

---

조선 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문근영 씨가 출연해 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입니다. 아직은 드라마 초반인지라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데요~ 유난히 많이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마도 땀을 흘리며 도자기를 빚고, 굽는 장면이 아닐까요?

요즘같이 더운 여름, 가마 앞에서 도자기를 구워내는 모습을 보면 무척 더워 보입니다. 땀도 비 오듯 흘리게 되고요~ 무더위 속, 열 발생원에서 일할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바람과 그늘이 있는 곳에서 쉬어주어야 합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분 및 이온을 자주 채워줘야 하고요. 앞으로 불의 여신 정이의 활약을 기대하며 드라마를 지켜볼까요~? ^^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드라마를 꼽으라면 단연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아닐까요? 이보영 씨와 이종석 씨가 이루어내는 케미(영어 chemistry에서 유래된 단어. chemistry의 뜻 중에 사람 사이의 화학 반응을 지칭하는 말로 쓰임)가 매주 달달함을 채워주고 있는데요! 하지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시청자를 쥐락펴락하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습니다.

속물 국선전담변호사 장혜성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 바른 생활 사나이 차관우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도 좋지만, 종일 사무실에서 일하는 변호사들의 수분 손실을 알아볼까요? 기온 26℃ 환경에서 8시간 공부/업무를 할 경우 흘리는 땀은 480ml! 무려 종이컵 4개 분량의 땀으로 절대 적지 않은 양이랍니다. 실내에서 하는 일이라고 해도, 수분 보충을 잊으면 안 되겠죠? ^^

한지혜 씨의 1인 2역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출발했던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극 전체 중 절반을 넘어가며 흥미진진한 극 전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몽희, 현태와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를 미소 짓게 하는 몽현의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우리가 걱정해야 하는 사람은 역시, 철부지 몽규가 아닐까요?

30도를 넘나드는 뜨거운 길에서 누나 몽희에게 이어받은 액세서리 노점상은 열사병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입니다. 종일 뜨거운 태양 아래서 일하며 수분보충은 깜빡하기 십상이거든요~ 몽규도 틈틈이 그늘과 바람이 있는 곳에서 쉬어주며, 수분을 충전해줘야 합니다. 또한,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어 활동의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것, 기억하세요!

---

드라마 속에서 수분손실이 일어나는 상황을 알아봤습니다.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속에서 열사병이 숨어있다는 사실~ 이제 모두 아셨겠죠? 재미있는 드라마를 위해 열심히 땀 흘리는 캐릭터들을 모두 응원하고 싶어지네요~ ^^

유난히 긴 장마가 이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평상시 수분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포카리안 여러분~ 땀을 흘리고 난 후에는 포카리스웨트도 수분과 이온을 충전하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