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스포츠를 더욱 뜨겁게 즐기는 방법 대공개! 스포츠별 응원문화

지난 주말, 2013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렸습니다. 야구를,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즐거운 축제는 재미있게 보셨나요? 올스타전 브레이크가 끝나고, 어제부터 2013 프로야구의 후반기 레이스가 시작되기도 했습니다. 전반기보다 치열하게 열릴 2013 프로야구 후반기! 얼마나 뜨거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렇다면 야구의 꽃! 야구의 핵심! 응원하는 방법을 숙지해야 할 텐데요~ 야구만 알면 재미없죠? 여름을 대표하는 스포츠들의 독특한 응원문화를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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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세계에서 가장 유서 깊은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즐거운 이변이 있었습니다. 주니어부분에서 우리나라의 정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한 것인데요~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테니스의 응원방법은 어떨까요?

테니스의 응원은 조용하기로 유명합니다. 귀족들이 즐기던 스포츠라는 특성 때문인지 큰 환호성과 응원단은 찾아보기 어렵고, 응원하는 선수가 점수를 따거나, 멋진 플레이를 했을 때 박수를 치는 정도가 끝입니다. 선수들이 서브 및 랠리를 이어갈 때에는 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움직이는 것조차 제한됩니다. 엄격한 관람 규칙이지만, 경기만큼은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는 테니스~ 열정과 냉정 사이라고 해야 할까요~?

넓은 운동장을 끝없이 뛰어다니며 플레이하는 축구. 열정적인 선수들 덕분일까요? 축구의 응원은 화려하고, 과격하기로 유명합니다. 우리 팀이 잘해도, 못 해도 소리를 지르는 것은 기본! 북과 응원도구를 이용한 응원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그림 같은 골이 들어갔을 때에는 깜짝 놀랄 정도의 함성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열정적인 축구의 응원문화는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세계 축구의 중심지라 불리는 유럽에서는 더욱 뜨겁고 화려한 응원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과하게 사랑하는(?) 훌리건들로 험악한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축구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답니다~

흥겹고, 다양한 응원으로 유명한 야구! 사실 야구는 시끄러운 스포츠가 아닙니다. 공수가 나뉘어 진행되기 때문에 거친 몸싸움도 찾아보기 힘들고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독특한 응원문화와 야구가 만나 흥겨운 응원문화가 완성됐습니다.

타석에 올라선 선수마다 응원을 하고, 투수가 교체될 때에는 또 다른 응원가를 부릅니다. 상대편이 우리 팀 공격의 흐름을 끊으면 큰 소리로 야유를 하기도 합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일어나 혼신의 응원을 하고 나면, 마치 경기를 한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땀을 흘리고, 기진맥진 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야구장에서 먹는 치킨은 그 어떤 치킨들보다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 이제 막 시작된 2013 프로야구의 후반기에 직접 응원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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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들의 독특한 응원문화를 알아봤습니다. 응원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응원하는 팀을 위해 땀 흘리며 응원한다는 사실이겠죠? 열정적인 응원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포카리스웨트로 수분 충전 꼭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