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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발견

[영화 추천] 포카리스웨트가 필요한 사람? 여기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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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운동을 하면 땀이 나기 마련입니다~ 수분 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가 꼭 필요하겠죠?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포카리스웨트가 필요하기도 하죠. 오늘 영화대영화! 포카리스웨트가 필요한 순간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스포츠영화 대 로맨스영화! 포카리스웨트가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지금 찾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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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개봉 예정인 노브레싱은 보기만 해도 눈이 훈훈해지는 꽃미남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관상>으로 자리를 굳힌 애잔한 꽃미남 이종석. <응답하라 1997>로 빛을 발한 <슈퍼스타k>의 히어로 서인국. <아이엠어 모델>떠오른 핫한 모델 신민철 까지. 노브레싱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답니다. 하지만 노브레싱이 기대되는 것은 배우 때문만은 아니랍니다. 호흡을 멈추고 물살을 가르는 영법을 뜻하는 제목 ‘노브레싱’처럼 영화는 수영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이죠. 그동안 많은 스포츠 영화가 있었지만 수영을 소재로 다룬 영화는 몇 없었으니, 물살을 가르는 모습이 절로 기대되지 않으시나요? 그렇다면 노브레싱 주인공들이 물속에서 더욱 빠르게 수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궁금하다면 따라와 보세요~

 

어릴 적부터 라이벌로 자란 두 남자, ‘원일’(서인국)과 ‘우상’(이종석)이 승리를 위해 경쟁합니다. 수영계의 1인자이며 꽃같은 외모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상’(이종석)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태극마크를 벗고 명문체고에 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예전의 라이벌 ‘원일’(서인국)의 태도에 실망하고 마는데요. 한때 수영천재라 불리던 남자가 수영에 몰입하지 않는 것은 무슨 이유 일까요? 차츰 둘은 승리를 향해 부딪히게 되고, 그 승자가 누구인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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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이기고 싶은 원일과 우상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흔히 수영이라고 하면 물에서 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땀이나지 않아 수분손실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하지만 그건 큰 착각입니다. 물속에서도 강도 높은 신체 활동으로 체온이 올라가고, 땀이 난답니다. 다만 보이지 않을 뿐이지요. 수영으로 2만 미터정도 운동하는 수영 대표 선수들이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할 정도이니, 수영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된답니다. 건강한 신체에서 뛰어난 수영 실력이 나오는 법! 수영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분발란스가 중요하겠죠? 그러니 원일과 우상의 승리를 위해 필요한 건 바로 빠른 수분섭취를 도와줄 포카리스웨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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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를 좋아한다면 모두 아실 만한 영화 <태양의 노래>는 일본의 청춘스타 유이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영화인데요. 태양을 보면 안 되는 희귀병에 걸린 소녀 카오루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태양을 마주 보면 안되기에 창가에 앉아 밖을 보거나, 해질녘에 역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전부인 소녀 카오루에게 어느 날 한 소년이 눈에 들어옵니다. 동틀 무렵이면 친구들과 서핑을 가기 위해 정류장에 찾아오는 코지입니다. 활발하게 웃으포카리스웨트를 마시는 소년은 그 누구보다 빛나보이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코지만을 지켜보게 된 카오루는 과연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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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루는 호기심은 있지만 소년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그가 먹던 것과 같은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며 그를 생각하는 것뿐인데요. 어느날 저녁 눈이 마주치며 스쳐 지나가는 코지에게 갑자기 달려가 등을 떠밀어 버린 카오루. 어안이 벙벙하게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진 코지에게 말합니다.


"아마네 카오루라고 해요." "뭐?"
"아마네 카오루에요." "에?"
"아마네 카오루에요." "뭐가?"
"16살이구요. 부모님과 살고 있구요. 취미는 노래구요. 성격은 좀 단순하구요. 남자친구는 없어요" "에?"
"항상 보고 있었어요. 계속 계속 보고 있었어요. 남자친구는 없어요." "아..그런가..자..잠깐 기다려봐."
"한 사람도 없어요." "잠깐만 기다려봐"
"좋아하는 동물은 치타구요. 좋아하는 바나나는 먹는 거구요. 좋아하는 뮤지션은 너무 많아서 누구를 말하면 좋을까.."

 

귀여운 카오루의 고백이 들리시나요? 항상 같은 장소에서 마시던 같은 포카리스웨트가 소녀에게 용기를 준 것 아닐까요? 상대가 좋아하던 포카리스웨트를 같이 좋아하게 되는 것~ 그게 바로 사랑이지요. 풋풋한 그들이 함께 포카리스웨트를 먹을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영화속 포카리스웨트가 필요한 순간이었습니다~포카리안이 보시기에 포카리스웨트가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수영의 1인자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원일과 우상, 좋아하는 사람과 포카리스웨트를 마시고 싶은 카오루? 그것도 아니면 포카리안 여러분? 포카리스웨트가 필요하신분은 손을 번쩍~들어주세요. 포카리스웨트 블로그가 포카리안의 운동도 사랑도 모두 응원해드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