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신화] 불가능? 그건 아무것도 아니야. 가을철 우울증, 무기력증 극복 프로젝트!

뜨거웠던 여름 태양은 지고, 차가운 바람이 휑하니 우리를 맞이하는데요. 가을바람의 쓸쓸함은 무기력증을 몰고 옵니다T_T 찬바람에 부딪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땐, 힘든 시간을 이겨낸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고난을 극복한 특별한 사람, 반대를 뚫고 해낸 성공담, 세기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걸작까지~ 무기력증을 몰아내고, 포카리안의 가슴을 뛰게 할 특별한 이야기~지금 귀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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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미전2010 ⓒflickr tonynetone 

 

강렬한 해바라기, 별이 흐르듯 요동치는 밤하늘 혹은 귀에 붕대를 감은 충격적인 자화상을 본 적 있나요? 10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고흐의 작품은 누구나 알 정도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정도 인기라면 당대에는 최고라고 불렸을 것 같은데, 실상은 그렇지 않답니다. 고흐는 살아생전 1,500점 이상의 작품을 남겼지만, 팔린 작품은 <붉은 포도밭> 딱 하나뿐이었습니다. 좋아하던 미술은 독학하다시피 어렵게 배웠고, 생활은 너무 궁핍해 동생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였답니다. 또한 아버지와의 절연과, 평생을 괴롭힌 정신병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운을 겪었죠.

 

ⓒflickr Christopher S. Penn 

 

그 시절, 고흐의 그림을 인정했던 건, 동생 테오, 고갱, 주치의 셋 뿐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흐가 동생에게 쓴 668통의 편지 중 한 구절에는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이 화가는 정말 격렬하게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 어쩌면 내 그림의 거친 특성 때문에 더 절실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그런 경지에 이르고 싶다. 그것이 나의 야망이다." 고 쓰여있습니다.

고흐는 인정받지 못하고, 숱한 고난을 겪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자신만의 경지를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 뜨거웠던 열정 때문에, 고흐의 그림은 10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우리 곁에 살아 있는 것 아닐까요? 태양처럼 뜨거운 열망을 화폭에 담았던 빈센트 반 고흐. 무기력함이 찾아와 주저앉고 싶을때는, 고흐의 영혼이 살아있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의지를 불 태워보세요!

 

50개국 배낭여행자, 마케터, 작가, 번역가, 블로거, 사진작가, 댄서, 뮤지컬 배우 이 모든 타이틀을 만족시키는 한 사람을 아시나요? 그녀는 바로 글로벌 기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며 억대연봉을 받는 김수영씨입니다. 김수영씨는 어떻게 이런 많은 일을 하게 되었을 까요?

그녀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방황하던 사춘기를 극복하고, 명문대에 입학해 원하던 기업에 합격해 입사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았던 김수영씨는 암을 발견합니다. 다행이 암은 완치되었지만 25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큰 고비를 겪었던 김수영씨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한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나 지독한 고민 끝에 버킷리스트를 작성 하는 것이지요. 밸리댄스 배우는 것부터, 킬리만자로를 등반 하는 것까지 하나씩 버킷리스트를 완성하며, 많은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버킷리스트는 지금도 진행중이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처럼 꿈을 이루라고, 힘을 주는 꿈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김수영씨에게 열정을 되찾아 줬던 버킷리스트에는 '20대의 모습을 화보로 남기기/런던에서 서울을 육로로 여행하며 사람들의 꿈을 찍는 ‘꿈의 파노라마’ 프로젝트/ 이탈리아에서 요리와 와인 배우기/ 그리스에서 세일링 배우기/터키에서 벨리댄스 집중코스 배우기'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무기력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삶을 위해 김수영씨처럼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세요. 리스트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떤 일을 하고 있을 때 행복한가?, 가보고 싶은 장소,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 나에게 가장 행복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같은 기본 질문을 던져 자신의 진짜 원하는 대답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단기적으로 할 수 있는 일, 중기적으로 할 수 있는 일로 나누어 계획을 구체화하면 인생의 전체에 걸친 버킷리스트가 완성된답니다. 또 가급적 기한을 명시하는 게 동기부여를 크게 해준답니다. 마지막으로 작성한 버킷리스트는 눈에 잘띄는 곳에 놓아두거나, 항상 가지고 다니세요! 자주 볼수록 더 빠르게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겠죠?

김수영씨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듣고 싶다면!

블로그: http://cyberelf00.blog.me/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uyoungdream

트위터: @73dreams 

ⓒflickr tompagenet

이제는 반대를 극복해냈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여러분은 파란색과 하얀색을 조합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푸른 하늘에 둥둥 떠가는 하얀 구름, 바닷물에 철썩이는 하얀 파도 그리고 파란 바탕에 하얀 포카리스웨트가 생각나지 않나요? 지금은 파란색에서 자연스럽게 시원한 포카리스웨트를 떠올릴 수 있지만, 당시에는 굉장히 파격적이라 많은 반대를 받았습니다.

 

'식품 종류의 제품에는 파란색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금기가 있었기 때문이죠. 포카리스웨트를 시음해 본 직원들조차 ‘이런 맛으로는 절대로 팔릴 수가 없다’며 발매를 반대했고, 일부 고위직 인사들로부터 '상품으로서 약하다', '팔리지 않는다' 등의 부정적 의견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극복하는 포카리스웨트의 정신은 딱한가지였습니다. 바로 독창적인 제품을 개발하자는 최고 경영 목표였지요!

 

그래서 더욱 포카리스웨트 개발에 박차를 가합니다. 개발자들은 외과의사들이 장시간 수술후 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마시는 것은 물이 아닌 링겔액이라는 것에 착안해, 일반인도 운동후 빠르게 체액을 보충 할 수 있도록 음료수를 만들고자 합니다. 수백 종류의 배합을 시도해 맛을 내고, 링겔액과 거의 같은 성분의 포카리스웨트를 탄생시킵니다. 이런 노력이 알려지고, 포카리스웨트가 인지도를 얻자 초반에 문제시되었던 파란색 패키지는 오히려 포카리스웨트의 청량감을 부각시키는 특유의 색이 되었습니다. 결국 모두가 안 된다고 반대할 때 더욱 연구하고, 도전했던 정신이 지금의 포카리스웨트를 만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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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극복한 불멸의 작품에서 반대를 무릅쓴 파란선택까지~ 이제 무기력증은 좀 나아지셨나요? 아직도 부족하다면, 메모해둔 버킷리스트를 실행해보세요! 작은 일 부터 하나씩 실천하면 어느새 그들처럼 열정이 샘솟는 답니다. 나만의 버킷리스트라면 포카리안의 가을 무기력증도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