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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발견

[추운 겨울, 집에서도 즐기는 간단 브런치 레시피] 계란토스트의 더 맛있는 반항!

 

포카리안 여러분~! 추운 겨울 휴일 어느 날! 눈은 떴는데 추워서 나가기는 싫고 배는 고픈데 카페가서 브런치를 먹자니 뭔가 꾸미고 나가야할 것 같은 어색한 기분…느껴 보셨나요^-^? 섹스 앤더 시티의 캐리와 그 친구들처럼 주말마다 만나 수다 떨며 브런치를 즐기고 싶지만, 느즈막히 일어나서 씻고 나갈 준비를 하다보면 브런치가 아니라 그냥 런치가 된다는 슬픈 사실! 그런 분들을 위한 브런치 레시피를 가지고 왔습니다.
계란토스트? 그냥 계란 토스트가 아니죠~ 계란토스트의 더 맛있는 반항~ 맛도 모양도 만점인 ‘5분 계란토스트’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Q1. 토스트기가 없는데도 할 수 있나요?
    - 괜찮습니다. 후라이팬은 있으시죠?^-^


   Q2. 요리라고는 라면밖에 할 줄 몰라요ㅠㅠ
    - 저는 라면 물도 잘 못 맞춰요~^-^


   Q3. 브런치라고 하면 팬케이크 정도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그런 편견은 No!^-^

 

자, 우리집 냉장고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마법의 계란 토스트’ 요리법을 공개합니다!!짝짝!

 

 재료준비

식빵 2장, 쨈(기호에 따라 포도/딸기 등), 계란, 치즈&버터(있어도 되고 없어도 됩니다^^)

 

 


 
오늘의 요리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식빵과 계란! 사실 쨈과 치즈, 버터는 기호에 따라 다른 재료로 대체할 수도 있고 뺄 수도 있어요~ 치즈와 쨈 등을 함께 드실 경우에는 식빵 2장! 그 외의 재료는 다 필요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식빵은 1장만 있어도 충~분하답니다^-^

 

 
 
계란토스트이지만 더 맛있는 반항을 하는 이유! 포인트가 바로 요 구멍에 있다는 사실!^-^ 일반적인 계란 후라이보다는 맛과 멋을 조금 더 살려줄 수 있도록 빵 속에 계란을 넣을 꺼예요~ 우선 적당한 크기의 컵으로 식빵 가운데를 뻥! 뚫어주세요~ 구멍이 너무 클 경우 계란이 꽉 채워지지 않을 수 있고, 구멍이 너무 작을 경우에는 계란이 넘칠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의 컵이나 입구가 작은 그릇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구멍을 뚫은 식빵을 굽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모다?^-^ 바로 버터 두른 후라이팬이죠~ 충분히 팬을 달군 후 버터를 녹여 주세요~ 집에 버터가 없다면 식용유로 하셔도 무방하답니다^-^
달군 팬위에 식빵을 넣고 구멍 사이에 계란을 톡! 깨서 넣어주면 끝~! 간단하죠? 계란에 간을 하실 수도 있지만 쨈이나 치즈와 함께 먹기 때문에 소금간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반숙으로 드실 경우에는 뒤집지 않으셔도 되고 완숙으로 드시고 싶으시면 뒤집어 주세요.

 


 
쨘! 식빵과 계란이 익길 기다리는 동안 다른 한장의 식빵을 준비해 주세요~ 기호에 따라 쨈을 골고루~듬뿍 바르고 그 위에 치즈를 올려 두면 끝~! 요렇게 미리 세팅해 두면 토스트가 익는 시간이 지겹지 않겠죠?^0^

 


 
 쨘! 다 익힌 토스트를 준비해 둔 빵에 살포시~ 얹기만 하면 오늘의 요리 끝! 빵만 먹으면 목이 마를 수 있으니 포카리스웨트도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예쁘면서도 맛있어 보이는 간단 브런치 레시피~ 취향에 따라 샐러드나 과일 등과 함께 먹어도 아주 굿굿~! 추운 겨울~ 집에서 우아하게 브런치를 즐겨 보는 것 어떨까요?^-^ 다음에는 더 맛있고 쉬운 요리 레시피로 포카리온 여러분들을 찾아 뵐께요~ 초간단 요리 레시피 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