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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발견

[2014년 계획 세우는 법!] 무너진 한 달에 의기소침해 지지 말자! 2014년 신년계획!


포카리안 여러분~^^ 1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 세운 계획표! 여전히 잘 지키고 계시나요? 지난해는 바빠서 못했던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신 분들도 계실테고, 1년간의 카드 내역서를 보면서 절약과 통장 적금을 목표로 세우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네요~ 1월 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오늘, 올 초에 세웠던 계획은 얼마나 지켜지고 있나요? 지금 다이어리를 열었을 때, 연간 계획이 ‘작심삼일’인 포카리안분들이 계시다면 집중해주세요@_@


 




벌써부터 지키지 못한 계획을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지금부터 다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지켜나가도 늦지 않을 1월이니까요~ 지난 20일간 지키지 놓쳤던 계획에 대한 아쉬움은 멀리하고~ 새마음 새뜻으로 다시 한번 찬찬히~ 계획을 세워보자구요>_< 당장 내일부터 시작할 계획이 아닌, 2월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계획을 세워 보세요~ 급히 세운 계획은 그만큼 체계적이지도 않고 즉흥적인 부분이 많죠. 그래서 그 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힘들답니다. 그러니 내일 당장!이 아니라 2월부터!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간 계획을 새로 세우는게 좋겠죠^^?

 


P양의 이야기로 계획 쪼개기의 중요성을 이야기해볼게요~ P양은 2013년 계획을 ‘다이어트’라고 세웠어요. 그 말을 들은 S양이 물었어요 “얼마나?” P양은 “글쎄…여름에 워터파크 갈 수 있을 정도?”라고 대답했고, P양은 2013년 여름, 2013년 1월과 같은 몸매로 워터파크를 갔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집어 볼까요? S양이 질문한 ‘얼마나’는 세부적인 목표를 말하는 거겠죠? 예를 들어 5kg 감량, 또는 체지방률 10% 등과 같이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다면 2013년 P양은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가 됐을거예요~ 큰 목표-세부목표를 세웠다면, 그 세부목표를 또 한번 쪼개 보세요. 크게는 시즌 별, 더 작게 월별 목표와 계획을 추가적으로 세우면 더욱 쉽고 체계적으로 꾸준히 목표를 지켜나갈 수 있답니다^-^ 


 


연간 목표가 크게는 1개일 수도 있고 여러 개 일 수도 있으며, 항목이나 분류 별로 다양한 목표를 세우실 수 있을텐데요~ 여러가지 목표를 똑 같은 의지로 똑같이 나눠서 지킬 수 있으면 베스트겠지만, 아무래도 그건 힘들죠~ 그래서 목표들간의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1. 반드시 지켜야할 일, 2. 지켜야할 일, 3. 하면 좋은 일 등은 자신이 볼 수 있는 기호(숫자나 별표 등)으로 표시해서 정리해 둔다면 여러가지 목표가 겹치거나 동시에 진행해야할 때 무엇부터 해야할지 그 방향을 잡을 수 있답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다보면 보통 하루하루 지키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매일 실천 한 일을 정리해 두고 월 단위로 돌이켜 보세요. 어떤 부분이 지켜지지 않았는지 또는 지키기 힘들었는지를 확인하고 보다 나은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하면 보다 꾸준히 지켜나가기 쉽답니다~




포카리안분들~ 늦었다고 포기하지말고, 지금! 다시 시작해 보세요~ 가장 필요한 건 계획을 이루겠다는 여러분들의 ‘불굴의 정신’이랍니다^0^ 2014년 다시 한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