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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스토리

[2014년 TV CF 메이킹 스토리] 시드니에서 포카리스웨트를 외치다!


안녕하세요~ 포카리안 여러분! 얼마 전 공개된 2014 포카리스웨트 TV CF 보셨나요^-^? 슈퍼 신인 이다인씨가 포카리스웨트걸로 멋진 장면을 연출해 줬죠? 현대인의 목마름을 CF 하나만으로도 시원~ 하게 풀어준 영상이었는데요~ 이런 시원하고 청량한 CF를 어떻게 찍었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0^ 멋진 포카리스웨트 CM 메이킹 스토리! 2014년 포카리스웨트 광고촬영은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변수들 때문에 애간장을 태웠다고 해요~ 그 속에서 탄생한 멋진 포카리스웨트 광고 메이킹 스토리를 다같이 한번 만나볼까요ㅇ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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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스웨트의 새로운 CF는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직 성공과 생존을 위해 살아가는 도시의 건조한 생활, 그 속에서 우리는 자신을 돌볼 겨를도 없죠. 몸에 필요한 수분마저도 채우지 못하고 살아가는 도시라이프에 포카리스웨트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요^-^ 2014년 광고에는 우리가 생활하는 도시에서 포카리스웨트의 수분 유지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스토리를 담고자 기획했답니다.





‘포카리스웨트 CF’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아무래도 촬영 장소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실텐데요~ 이번에도 CF의 방향이 정해지고 나서 가장 먼저 생각 해야 할 부분이 촬영 장소였답니다. 도시 속 건조한 생활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요소는 도시였죠. 따스함 없이 건조해 보이지만 한편으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도시가 필요했어요. ‘마음 속 갈증까지 풀어줄 수 있고 포카리스웨트 컬러처럼 푸른 하늘이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고민할 수 밖에 없었죠. 가까운 도쿄, 상하이부터 싱가폴, 홍콩을 거쳐 뉴욕, 시카고까지 검토했지만 추운 날씨 문제 때문에 장소를 선정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세계의 도시들을 샅샅이 찾아본 결과! 두둥두둥! 바로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 시드니로 결정했답니다^-^ 마침 남반구는 여름이고 시드니 도심은 포카리스웨트가 생각하는 도시 정경과 하늘을 모두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생각보다 녹음이 짙지 않은 데다가 날씨의 영향 때문에 예정대로 촬영지로 출발하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출발 3일 전 소나기 예보가 있어 파란 하늘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들었어요;; 한국에서 시드니 현지와 계속 연락하며 상황을 파악했지만 비가 올지 안 올지 확신할 수 없었고 또 오면 얼마나 올지 또한 예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죠. 만약 비가 온다면 포카리스웨트의 청량감을 닮은 파란 하늘을 담기 어렵기 때문에 현지에서 속수무책으로 기다릴 수 밖에 없답니다. 

하지만 새로운 CF를 빠르게 선보이고자 촬영을 강행하려고 일단 선발대가 시드니로 출국해 촬영 바로 전 날까지 쉴새 없이 일기예보와 촬영 환경을 체크했답니다. 결국 촬영일을 일주일을 연기하기로 결정하고나니 원래 촬영할 예정이었던 날,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어요! 촬영 예정일에 시드니에는 엄청난 바람을 동반한 비가 하루 종일 내렸기 때문이죠. 지금 생각해도 만약 그날 촬영을 예정해 뒀었으면 어땠을까…앞이 막막하네요^-^

폭우는 피했지만 촬영 일정 연기는 또 다른 문제를 낳았답니다. 항공권을 확보하지 못해 출발 전까지 발을 동동 굴러야 했고, 마침 시드니에서 열리는 마디그라축제 참가자 때문에 빈방 구하기가 어려워지는 등의 일정 차질이 생겨 선발대의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드디어 촬영 날!! 해뜨기 전 새벽 촬영팀 모두를 불안하게 하는 이슬비가 내렸어요. 초조한 마음으로 거리뷰를 촬영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고 다행히도 촬영 시작 10분 전쯤 완전히 그쳤답니다. 아침 해가 뜨기 시작하자 하늘은 너무도 청명하고 맑게 열려 신선한 공기와 녹음, 햇살이 우리 앞에 펼쳐졌답니다. ‘이런 게 포카리스웨트와 맞는 시드니 날씨잖아’라고 말하기라도 하는 듯 도시가 환하게 밝아졌어요!^-^


 

이국적이면서 멋들어진 시드니 마천루의 표정은 시간에 따라 다른 면모를 보여주었고 촬영팀은 광고 컨셉에 맞는 장면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어요. 무사히 도시 전경 촬영을 마치고 난 후, 다음은 가장 중요한 장면 촬영을 위해 메리어트 호텔 옥상으로 촬영지를 옮겼죠. 바로 도시의 건조함을 한방에 날려 줄 포카리스웨트의 수분 유지력을 표현하기 위해서였답니다! 호텔 옥상에 첫 발을 내 딛는 순간, 시드니와 어우러진 반짝이는 바다와 햇살 가득한 차분하고 맑은 시야가 벅차게 다가왔어요. 그 포근한 강렬함은 평정심을 되찾고 나서야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눈에 들어 왔을 만큼 인상적인 경치였답니다. 


 

감탄과 감격을 진정시킬 쯤 막상 하늘과 가까워지자 또 다른 걱정거리가 있었죠. 그늘 하나 없이 하루 종일 태양의 뜨거운 숨결 아래 연기를 해야 할 모델 ‘이다인’양 때문이었어요. 포카리스웨트가 도시에 사는 우리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마시는 장면과 제품 표현들이 모두 여기서 준비되어야 하는데 높은 온도와 따가운 햇살을 그대로 내리 받아야 하는 모델의 상태가 아무래도 걱정이 됐습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해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발탁 된 이다인양은 포카리스웨트 이미지에 맞는 순수하면서도 맑은 연기를 위해 시종일관 집중된 모습을 잃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깨끗한 이미지에서 자연스럽게 퍼지는 밝은 미소로 촬영 내내 즐거운 웃음을 잃지 않아 스텝들의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주었어요.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촬영 현장에 시원한 활력소가 되어 더 좋은 컷을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할 수 있는 힘을 주었답니다! 촬영용 포카리스웨트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던 이다인양이 아주 조금 부럽기도 했지만 계속 해서 음료를 마신다는 것이 조금 힘들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다인양은 힘든 기색 없이 더 좋은 컷을 위해 흐르는 땀도 신경 쓰지 않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해맑은 미소와 애교 많은 목소리로 다른 표정이나 모습을 먼저 제안하기도 하고 촬영 스탭들의 의견도 물어보며 진지하게 촬영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우리의 포카리스웨트걸이었답니다! 아자아자!^-^ 

아름다운 경치와 시원한 하늘을 보여줬던 시드니의 태양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할 무렵 제작진 모두는 다시 경험하기 힘든 아름답고 평화로운 도시 전경을 각자의 눈에 각자의 추억으로 각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어요.





2014년 포카리스웨트 CF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잘 보셨나요? 날씨와 일정 때문에 좌충우돌 어려움을겪기도 했지만, 모두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포카리스웨트 CF는 이렇게 완성되었답니다. 이제 포카리스웨트는 새로운 분위기와 이미지로 포카리온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한 준비를 끝마쳤어요~ 메마른 도시 속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의 몸을 촉촉하게 채워줄 수 있도록 도심 속에서 더 많은 만남을 가지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끊임 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땀 흘리고 함께 메말라가고 있는 여러분~! 2014년은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스스로 그 마음 속 가뭄에 단비를 내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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