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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 라이프

[휴가 후유증 극복법] 즐거운 여름 여행 후에 우리 몸이 위험하다!


포카리안 여러분~! 즐거운 여름 휴가 맞이하셨나요?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오셨을텐데요~ 8월의 끝자락에서 여름의 막바지를 즐기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네요^-^ 여름! 하면 단연 휴가! 휴가 하면 여행이 떠오르는데요~ 여행을 다니다 보면 더 많은 곳을 보기 위해서 몸이 피곤한 줄도 모르고 열심히 걷고 구경하게 되잖아요~ 빡빡한 일정에 맞춰서 움직이다 보면 우리도 모르게 몸에 피로가 쌓이게 되는죠~ 그리고 긴 휴가의 끝엔 휴가 후유증을 겪기 마련인데요~ 즐거웠던 시간을 뒤로하고 일상에 복귀하려니 잘 적응이 안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오늘은 휴가를 끝내고 돌아온 그리고 돌아올 포카리안 여러분들을 위해 알려드려요~ 휴가 후유증 극복법~!! 한번 살펴 볼까요?




즐겁게 자알~ 먹고 쉬며 보낸 휴가! 직장인이라면 1년 동안 열심히 일한 나를 위한 리프레쉬 시간으로 휴식을 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행복한 휴가를 끝내고 일상에 복귀해 활기찬 하루를 보내려고 맘 먹었지만, 이거 왠걸? 오히려 몸은 무겁고 피로하시진 않나요? 귀차니즘이 발동하고 입맛도 없어지면 휴식을 한 건지 오히려 일을 더 한 것인지 헷갈리도 해요~ 이런 현상이 휴가 증후군이라고 해요~ 이 밖에도 숙면을 했음에도 졸음 증상이 자주 오고 요통이나 몸의 뻐근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가 척추피로증후군이라고 해요. 척추피로증후군이란 장시간 비행기나 차량 여행으로 인해 척추에 피로가 쌓이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여름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증상이래요. 온 몸이 욱신거리고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난다고 해요. 한 자세로 오래 있을 경우, 특히 좁은 비행기 안이나 차 안에서 있을 경우 생길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하니 틈틈이 몸을 움직여주는 것이 좋답니다. 또한 휴가 후에는 근육통을 줄이기 위해 휴식 시간을 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고 하루 종일 누워있거나 잠을 자면 오히려 피로가 가중되므로 가볍게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아요. 마사지나 반신욕 등도 피로를 푸는데 좋답니다^-^



수상 레포츠나 레프팅 등 여름철에는 즐길 수 있는 레포츠가 많은데요~ 이런 격렬한 레포츠는 팔, 다리 등에 무리를 줘 근육에 미세한 손상을 입힐 수 있대요. 더불어 근육의 피로감을 가중 시켜 근육통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보통 하루에서 이틀 후 정도에 근육통이 생기는데  근육 속 피로를 풀어야  피로감도 사라진다고 해요. 그렇다고 누워 있거나 움직이지 않으면 피가 침체되어 부종이 생길 수 있대요. 이런 부종은 쉽게 풀리지 않아서 근육이 풀리는 것을 지연시키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근육통을 풀기 위해서는 가벼운 산책이 더욱 좋다고 해요.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굳은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죠. 또 냉온욕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너무 더운물이나 차가운 물은 오히려 좋지 않아요. 40도 정도의 물에서 10∼15분간 온욕을 한 뒤, 1∼2분 정도 냉욕을 하는 방식으로 2∼3회 정도 반복해 주면 근육통이 빨리 낫는답니다^^



1.어깨 부위 스트레칭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서서 왼쪽팔을 몸 오른쪽 어깨방향으로 돌린 후 오른손으로 왼쪽의 팔꿈치를 잡아 당겨주세요. 어깨와 등이 당겨지는 느낌이 들면 OK! 30초씩 오른쪽, 왼쪽 5회를 반복해주세요.


2. 어깨, 척추, 골반 스트레칭

다리를 뻗고 앉은 자세에서 손을 뒤쪽으로 빼 바깥방향으로 바닥을 짚습니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몸을 들어 올려주세요. 머리는 천천히 뒤로 젖히면서 20~30초씩 3회 반복해 주세요.





여름의 끝! 이제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올 시간이네요~ 남은 2014년도 힘차게 파이팅해 볼까요!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