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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스토리

[2014 인천아시안게임 with 포카리스웨트] 하나된 아시아의 축제, 감동의 드라마가 된 16일의 기록 #1



2014년 9월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현장도 직접 다녀온 P양은 많은 관람객들과 경기진행 요원 그리고 각 나라의 대표선수들을 만나며 그 뜨거웠던 현장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 활기 넘쳤던 인천아시안게임 현장~ 각 경기장에서 울렸던 애국가까지! 모든 것을 들려 드릴게요^^ 직접 경기장에 다녀오지 못하셨던 많은 분들을 위해 ‘2014인천아시안게임 with 포카리스웨트’ 추억 앨범을 펼쳐 보려 합니다. 지금부터 P양이 들려 드리는 현장 속으로 고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한국 대표팀과 북한 대표팀의 입장을 바라보며 이번 2014인천아시안게임의 하나된 모습처럼 앞으로 평화롭게 하나된 우리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리고 개막식의 화려한 불꽃을 시작으로 배우 이영애의 마지막 성화봉송까지! 흥미진진했던 개막식~ 축제엔 신나는 공연이 빠질 수 없겠죠? JYJ의 축하공연과 마지막으로 세계적 가수 싸이(PSY)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성공적인 개막식과 함께 모든 선수들이 건강하게 이 축제를 즐겼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답니다. 


개막식 이후 P양이 다녀온 곳은 펜싱경기였는데요. 9월 24일 여자/남자 모두 금메달을 딴 짜릿한 경기였어요. 특히 여자 프뢰레 단체전 경기는 5연패를 기록한 뜻 깊은 날이기도 했답니다. 또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이란 선수들과의 화끈한 승부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었죠. 태극기를 향해 행복한 모습으로 바라보는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얼굴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았답니다.




짜릿한 역전승, 우리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했던 2014 인천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P양은 야구 경기가 끝난 후, 목이 쉴 정도로 뜨겁게 응원했던 경기라고 말하는데요. 엎치락 뒤치락 누가 금메달을 거머쥘 지 손에 땀을 쥐고 지켜봤던 야구 결승 경기! 끝내 우리나라 대표팀이 금메달을 거머쥐었죠. 힘겹지만 국민들에게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을 만큼 의미 있는 경기를 펼쳐준 국가 대표팀~ 자랑스러웠습니다. 




축구도 금메달! 준결승 경기에선 이종호, 장현수 선수의 멋진 연속 골은 축구 국가대표팀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명장면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렇게 올라온 결승에서는 둑은둑은 온 국민의 염원이 그대로 시청률에 반영되었는데요. 인천아시안게임 남북 남자 축구 결승전이 시청률이 가장 높았다고 하네요~ 순간 최고 시청률이 무려 44%! 남과 북이 공정한 경기로 하나되는 순간이었던 만큼 가장 흥미진진했던 경기였답니다. 이들의 땀과 노력이 금메달로 빛을 발할 수 있어서 더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던 남자 축구 결승이었어요.




아시안게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린 아시아 국가 모든 대표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게 된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현장에도 다녀왔는데요. 마지막 날인만큼 개막식 때보다도 후련한 마음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즐기는 선수들의 모습이 더욱 인상적인 날이었습니다. 특히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한 북한의 최고위급 3명의 북한 대표단의 방문은 폐막식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답니다.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이들도 함께 하니 어쩌면 평화로운 통일도 멀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P양이었습니다.

역시 폐막식에서도 축하 공연을 빼 놓을 수 없겠죠? 꽉 들어찬 관람석에서 일순간 거대한 환호성이 들렸던 순간은! 다름아닌 섹시 걸그룹 씨스타의 출연 덕분이었는데요~ 이것이 바로 축제의 묘미가 아닐까요. 




어찌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현장을 한 번에 담을 수 없었는데요. P양이 함께한 2014인천아시안게임 with 포카리스웨트 현장, 그 마지막 시간을 다음에 꼭 들려 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