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만 되면 너도나도 떠난다는 단풍구경! 하지만 그런 여유조차 없는 분들 꼭 있죠~ 단풍 구경엔 거기가 좋다더라~라는 카더라 통신을 잠시 빌려 서울 근교에서 즐길 수 있는 등산 코스를 추천 드릴게요. 올해 첫 단풍은 원주 치악산이라고 하는데요. 평년보다 4일 일찍 확인되었다고 해요. 치악산을 기준으로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치악산, 월악산, 계룡산, 북한산, 속리산 순으로 단풍구경을 할 수 있다는데요. 이 정도면 올 가을 단풍구경 원 없이 할 수 있겠죠? 자, 지금부터 떠나봐요!




북한산을 추천드려요~ 북한산국립공원 대남문으로 가는 길은 10월 18일부터 31일이 단풍이 절정일 것 같은데요. 이 이야기를 보니 엉덩이가 들썩들썩 거리지 않나요? 곱디고운 단풍을 이제 직접 보러 가보세요. 특히 북한산은 도심 가까이 높은 산이 있어 외국인들도 놀랐다고 하는데요. 멀리 가지 않아도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북한산! 게다가 등산이 힘들다 포기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북한산 둘레길과 성곽길을 따라 걷는 것을 추천드려요.




‘연인과 함께 걸으면 곧 헤어진다’는 무시무시한 소문이 있는 덕수궁 돌담길~ 들어 보셨죠? 바로 ‘정동길’이라고 불리는 이 곳은 서울 명소 중 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소문이 돌게 된 이유는 정동길에 가정법원이 있었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무시무시한 소문이 도는 길 치고는 너무나 아름다운 길!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한데 또 가을엔 더없이 운치 있는 길이기도 하죠. 울긋불긋 낙엽과 단풍들이 있는 곳! 사뿐사뿐 낙엽을 밟으며 단풍 구경하기 딱!이랍니다.




조선시대 궁궐 중 하나인 창덕궁은 1405년에 세워진 으리~으리~한 궁궐인데요. 하지만 임진왜란 이후 경복궁과 창덕궁이 동시에 불에 타 버려 다시 지어진 곳인데요.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죠. 그래서 그런지 이 곳에 발을 디디면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도 어딘지 모르게 슬픈 기운이 감도는 것도 같아요. 이러한 창덕궁은 특히 가을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가을 비경이 가장 빼어나는데 청명한 하늘과 맞닿은 우아한 전각과 단풍의 고운 빛깔이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죠. 특히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려 만들었다는 후원, 단풍나무숲길이 가장 매력적인데요.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죠.



이렇게 가을 단풍구경 할 곳을 소개하다 보니 대한민국이 아름다운 곳이 정말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 덕분에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워진 시간이었답니다. 여러분도 아름다운 단풍구경도 하고 자랑스럽고 뿌듯한 대한민국의 여행지를 떠올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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