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 왔어!!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
파이널이 왔~~어!!
안녕하thㅔ요! 사회자 노홍철 버전으로 시작했는데 씐나지
않나요? ^^
코리아 갓 탤런트는 춤, 악기 연주, 개그, 마술,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대국민 재능 축제라고도 불립니다.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가오는 27일(금)이 파이널입니다. 시간 정말 빠르지요? 지난주 금, 토, 일 밤 11시에는 세미파이널이 연속 생방송으로 나와 3일 밤을 코리아 갓 탤런트만 봤네요!! 후훗~ 파이널 진출팀이 궁금하시죠? (벌써 아신다면 다시 한 번 더 보는 센스~!) 바로 소개해 드립니다.
"챔피언, PID, B.W.B, 애니메이션 크루, 오리지날리티 칸&문, 안세권, 모닝오브아울"
세미파이널 진출 21팀 중 단 7팀만이 파이널에 진출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무대에서 실수해 탈락한 팀도 있었지만,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재능을 유감없이 펼치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온 힘을 다한 사람이 진정한 위너 아니겠습니까? ㅎㅎ (포카리안도 모두 그렇게 생각하지요? ^^)
7팀의 각기 다른 장르 때문에 누가 최종 우승할지 예측할 수 없어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빨리 결승인 27일이 오길~!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에서 빠질 수 없는 세 사람 ‘장진, 박칼린, 장항준’입니다.
냉정하면서도 진심을 담아 심사평을 하는 박칼린.
잘하는 부분은 아낌없이 칭찬하고, 부족한 부분은 냉정한 독설도 마다치 않는데요. 원빈 빙의남으로 등장한 오영석 도전자에게는 “재미있었다. 불합격이다.”라고 말하는 등 냉정하게 말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너의 불행은 나의 행복~! 20년 지기 친구이자 앙숙인 장진, 장항준 심사위원.
장진과 장항준은 절친이면서도 앙숙으로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입니다. 이 두 사람의 설전은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도 나왔습니다. 서울 지역 예선 때, 장항진을 유독 반기는 관객을 보고 장진은 “장항준 감독은 일생의 목표를 저 한 번 먹이려고 사는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장항준은 “저는 장진의 멸망과 몰락을 보는 것이 소원”이라며 응수했지요.
이 두 사람의 심사평도 남다른데요. 장진은 참가자들의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배려하며 이야기합니다. 합격에 후한 심사위원 중 한 명입니다. 장항준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심사합니다. 또한 은근히 솔직하게 말하며, 초딩스러운 태도가 참가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합니다.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에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는 참가자들, 거침없지만 때로 따뜻한 심사평을 들려주는 심사위원이 있다면, 그 뒤에는 참가자, 심사위원, 관객의 목을 촉촉하게 해주는 포카리스웨트와 오란씨가 있습니다. 아마 보신 분들은 ‘아하’하셨을 거예요! 맞죠? ^^ 지금 피나는 연습을 하고 있을 파이널 진출팀들, 포카리스웨트와 오란씨 마시고, 힘내서 결승까지 파이팅 하시길! 아자 아자!
* 사진출처 –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 홈페이지
이제 코리아 갓 탤런트 시즌2의 결승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포카리안은 어느 팀이 우승할 것 같나요?
제 생각에는 아마… ○○○팀? ^^; 과연 누가 최종 우승자는 누구일지~!! 기대돼~ 기대돼~ 막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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