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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리 스토리

전세계인을 매혹시킨 이것은?! 세계 속 포카리스웨트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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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즌,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포카리안의 글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부러운 마음에 스크롤을 내리다가 반가운 사진에 두 눈이 휘둥그레! '여행길에 목도 마르고해서 자판기에 갔더니, 오오! 이것은 너무나도 익숙한 포카리스웨트!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었어요~!'라며 인증샷을 올린 글을 심심치 않게 본답니다. 그때마다 반가운 마음에 덧글을 남기곤 하죠(사실 부러운 마음에 그만…). 그러다 문득! '다른 나라의 포카리스웨트는 어떻게 생겼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귀여운 용기부터 대용량 용기까지 스케일이 남다른 세계 속 포카리스웨트! 한국, 일본, 타이완 등 16개 나라에서 포카리스웨트를 만날 수 있는데요. 그 중 6개국의 포카리스웨트를 소개합니다. 다른 나라의 포카리스웨트는 어떤지 구경하러 갈까요? 히얼위고~





먼저 알아볼 곳은 우리나라~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포카리스웨트는 설마 캔, 페트병 이렇게만 생각하고 계신 건 아니겠죠? 평소 포카리스웨트를 즐겨 마시고, 포카리스웨트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는 포카리안이라면 몇 개인지 어느 정도 아실 것 같은데요.^^


현재 한국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포카리스웨트가 총 7가지입니다. 245ml 캔부터 1L 물에 타 먹는 분말, 그리고 얼마 전 리뉴얼 된 340ml 페트까지!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고를 수 있게 다양한 용량이 나와있는데요. 특히 리뉴얼 된 340ml 페트는 짧고 통통해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게 귀엽지 않나요?^^


일본의 포카리스웨트는 용량과 크기, 디자인이 다른 10가지 종류의 제품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앙증맞은 200ml 페트부터 2L 페트까지 참 다양하지요. 일본 특유의 디자인 감각이 빛나는 순간~!


| 일본의 포카리스웨트 자판기와 도쿄 긴자에 위치한 마트에 포카리스웨트가!

- 사진 출처: 블로거 '페라리'님 - 세상은 넓고 할일은 천지 빽까리다


이 제품들 중 눈에 띄는 건 바로 900ml입니다. 이건 현재 일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인데요. 요즘 1~2인 가구는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고, 사람이 하루에 음료로 섭취해야 하는 수분의 양이 900ml~1100ml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용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더운 날씨에 이거 하나 있으면 거뜬하게 걸어 다닐 수 있겠죠?


타이완의 포카리스웨트는 한국의 포카리스웨트 디자인과 크게 다른 점은 없습니다만, 유일하게 하나 눈에 띄는 제품은 15g의 분말 제품입니다. 이 분말은 물 200ml에 타 마실 수 있는 제품입랍니다. 어디를 가든 15g 분말이 있다면, 갈증이 날 때, 간편하게 종이컵에 짠 하고 포카리스웨트를 만들어 마실 수 있겠네요. 오오, 굿굿! 특히 여행자들에게는 하나쯤 소지하고 다니면 유용할 것 같은데요?


중국의 포카리스웨트를 읽을 수 있는 포카리안 손! 발음은 '빠오 쾅 리 쒜이터'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포카리스웨트와 비슷한가요? 중국에서 만날 수 있는 포카리스웨트는 4개의 제품입니다. 제품 중 350ml와 500ml 디자인은 마치 파워숄더를 걸친 것 같지 않나요? 어깨에 힘이 팍~ 들어간 자신감 넘치는 포카리스웨트가 자랑스럽습니다.^^ 


홍콩에 가서 포카리스웨트 2층 버스 보신 분 있나요? 반가운 마음에 버스 타신 건 아니죠? 홍콩에서는 버스, 버스 손잡이, 자판기 등 곳곳에서 포카리스웨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 홍콩 자판기와 마트에서 만난 포카리스웨트~!


또한 제품의 종류도 다양한데요. 타이완에서 봤던 15g 분말, 350ml 페트도 볼 수 있답니다. 


인도네시아의 포카리스웨트 제품은 대체로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용기의 가로 선이 마치 파도의 물결을 보는 것 같은데요. 일본의 포카리스웨트 용기와 디자인이 닮았답니다. 


| 인도네시아에서는 원숭이도 포카리스웨트를 마신다! 어떻게? 이렇게 우~아하게~!


인도네시아 롯데마트에 포카리스웨트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좌)과 인도네시아 까르푸 포카리스웨트 진열 사진(우)

- 사진 출처: 블로거 '페라리'님 - 세상은 넓고 할일은 천지 빽까리다


1년 내내 평균 기온이 25도~30도를 웃도는 인도네시아. 열대의 고온다습한 기후 때문에 포카리스웨트가 꼭 필요하겠죠? 인도네시아에 가면 포카리스웨트 꼭 챙기시길!




외국에서 포카리스웨트를 마신 분들의 소감은 한결같이 '한국에서 마셨던 그대로다.'라고 하신답니다.
25년 동안 한결같은 포카리스웨트의 맛이 어디 가는 건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랍니다!
이젠 언제 어디에서나 포카리스웨트를 함께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