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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발견

커플 지옥, 솔로 천국! 옆구리 시린 가을~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마!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가을이 왔습니다. 날씨도 선선해서 야외로 놀러 가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좋은 날이 계속될수록 커플들은 '여기 갈까, 저기 갈까?' 하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지만, 솔로들은 가슴 한 편이 뻥~ 뚫린 게 한숨만 쉬게 됩니다. (왠진 모르겠습니다~^^;) 친구 녀석과 놀까 하고 연락을 하면 '나 약속 있는데…'라는 말이 돌아오기 일쑤! 이럴 때 어떻게 할까 고민하지 말고 혼자 놀아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 놀기 부끄럽다고요? 처음 혼자 노는 건 힘들지만, 하다 보면 그 매력에 헤어나오지 못할 겁니다. 소심한 일탈부터 과감한 도전까지~ 혼자 놀기 진수를 만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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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즐겨 가는 장소가 있나요? 친구와 놀기 좋아하는 분이라면, 나만의 아지트(?)가 없는 분들 있을 거예요. 혼자 놀기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나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것! 요즘 같이 좋은 날씨에 읽고 싶은 책과 직접 선곡한 음악, 포카리스웨트를 들고 가까운 공원으로 가거나 집 근처 카페에 가면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요.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 것까지 좋습니다. 그런데 가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독서, 음악 듣기, 인터넷? 해볼 건 다 해봤다면 글이나 그림 같이 생산적인 일을 해보세요. 해마다 신춘문예나 단편드라마 공모전 등 대회가 열리는데 그냥 놓치긴 아깝습니다. 조금씩 써 놓은 글을 대회에 내 보낸다면, 색다른 경험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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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2일로 울릉도 자전거 여행한 블로그 포카리아 삼수맨님 기억하시나요? 삼수맨님 덕분에 멋진 울릉도를 만났는데요. 삼수맨님은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울릉도를 여행했습니다. 혼자서 심심하지 않았나 궁금하기도 했는데요. 그의 여행기를 보면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여기저기 찾아다니며, 사진과 깨알 같은 정보를 남긴 여행기를 본다면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거예요. 아직 안 보셨다면 아랫글을 클릭해주세요.

 

* 혼자 떠난 울릉도 여행 보러가기

 

멀리 여행가지 못한다면, 가까운 동네 골목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골목길을 걷다 보면 무심코 지나갔던 것들을 찬찬히 구경할 수 있을 겁니다. 시내버스여행도 추천합니다. 버스를 타고 여행하다 보면 처음 가본 장소라서 구경하는 재미로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소소한 탈출로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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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과감한 도전입니다. 혼자서는 절~대 못할 것 같은 일들을 소개합니다. 이걸 혼자 하신다면, 혼자 놀기 갑이란 걸 인정합니다. 과감한 도전은 갈비 집, 패밀리 레스토랑 혼자 가기, 야구 혼자 관람하기입니다.

혼자 있을 때 꼭 갈비 집이나 패밀리 레스토랑이 끌리는지요? 갈비 집에 가려고 하니 2인분 이상 시켜야 갈비를 줄 것 같고, 패밀리 레스토랑은 말 그대로 가족과 친구와 함께 가야되는 장소처럼 느껴지는데요. 이곳은 후딱 먹고 나가는 컨셉도 통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우선 창가 자리를 잡습니다. 그러면 시선을 자연스럽게 밖으로 둬 심심하지도 남의 시선을 느끼지 않아도 되지요. 그리고 음악을 듣거나 잡지책 하나 가져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갈비집은 평소 단골인 곳으로 가세요. 혼자 간다고 자리 안 내주는 곳도 있습니다.)

친구와 치킨도 먹으며 야구 평도 나누고 응원도 해야 제맛인 야구장! 혼자서 목청 터져라 응원하기엔 주변엔 커플, 친구, 가족단위로 구경 온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그럴 땐 자리를 무조건 응원석으로 잡습니다. 응원을 열심히 해도 인정되는 장소이고, 응원단장과 예쁜 치어리더도 함께 응원하니 혼자서도 흥이 절로 난답니다. 그리고 진정한 야구 팬처럼 보일 수 있으니 남의 시선은 신경 쓸 필요 없겠죠!

ⓒ 플리커



때론 둘보다 혼자가 더 편할 때 있습니다. 눈치 안 보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돈도 적게 들고.. 장점은 수도 없이 많답니다. (이를 부정하는 건 분명 커플...? 흠흠! ^^;)

포카리안의 혼자 노는 방법이 있나요? 우리 좋은 거 있으면 함께 공유해서 따뜻한 세상 만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