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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시 라이프

[건강상식] 좋은 땀, 나쁜 땀, 이상한 땀?! 건강을 알려주는 신기한 땀의 세계!



추운 날에도, 더운 날에도 아랑곳없이 매일매일 우리 몸은 1리터 이상의 땀을 쏟아냅니다. 출퇴근길의 지하철에서도, 운동 후에도, 면접을 볼 때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때도 어느새 다가와 온몸을 적시는 그 이름 땀! 땀은 몸에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가 무심코 흘리는 땀에도 몸에 좋은 땀, 나쁜 땀, 이상한 땀이 있답니다. 오늘의 포카리스웨트 집중 탐구는 땀나는 세계! 지금부터 함께 떠나볼까요? 








땀은 우리 몸에 어떤 기능을 수행하고 있을까요? 땀에는 크게 몸의 정상적인 체온 유지를 돕는 기능과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두 가지의 중요한 기능이 있답니다. 제대로 된 땀은 기분이 좋게 하고 몸 컨디션도 한결 나아지게 하지만, 그렇다고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이 무조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몸에 좋은 땀은 흘리고 난 뒤 '아~ 시원하다.' 이런 소리가 저절로 나올만큼 가뿐한 기분을 들게하는 땀입니다. 보통 이런 느낌은 운동 후에 흘리는 땀이 많은데요. 운동으로 인한 땀은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고, 노폐물이 배출되기 때문에 운동하기 전보다 훨씬 상쾌하고, 피로가 날아가는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답니다. 운동 후 오랜만에 꿀잠을 잤다면 좋은 땀을 흘렸다는 증거랍니다. 




날씨가 더우면 땀이 많이 나고, 날씨가 추워지면 땀이 덜 나는 것은 체온유지에 의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그다지 덥지 않은 데도 식은땀, 비지땀이 뚝뚝 흐른다면 이건 몸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땀을 흘려서 불편을 느끼거나 몸 상태가 더 피곤해졌다면 그건 몸에 나쁜 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얼굴,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처럼 신체의 일부에서 과도하게 땀이 많이 난다거나,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뜨겁지 않은 음식을 먹을 때도 유난히 땀을 흘린다면 이 또한 나쁜 땀입니다. 이런 증상은 주로 피곤하거나 기력이 떨어졌을 때, 혹은 정신적 긴장이 심할 때 많이 난다고 하니 이럴 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한 땀은 뭐지? 땀 나면 이상해지는 건가? 이런 생각을 하셨다면? 딩동댕! 맞습니다. 이상한 땀은 몸에 이상이 있다고 보내는 신호랍니다. 원래 땀 자체는 무색, 무취이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이 흘리는 땀에는 냄새도, 색깔도 없는데요. 겨드랑이 등 특정한 곳에서 나는 땀을 제외하고 여전히 심한 냄새가 난다면 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거나, 옷이나 이부자리 등의 색이 변해있다면 몸에 이상이 있다는 뜻이니 가능한 빨리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몸에서 전혀 땀이 나지 않은 것도 몸 안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의미! 역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죠? 




방금 운동을 하고 나오셨나요? 기분 좋은 땀으로 몸이 날아갈 것 같다고요? 그렇다면 홀가분하게 증발한 땀만큼 수분을 보충해야 할 시간, 포카리스웨트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수분 섭취는 운동 전후뿐만 아니라, 운동 중간에도 자주자주 보충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목이 마를 때엔 바로 보충해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수분이 공급돼야 혈류량이 유지되고 체온도 적절히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럴 때 체액에 가까운 성분인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면 몸으로 빠져 나간 전해질이 빠르게 보충해 수분 밸런스 매우 탁월하게 유지해 준답니다.





지금까지 내 몸에 흐르는 땀을 집중탐구 해보는 시간! 땀나는 세계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냥 땀인 줄만 알았는데, 땀을 흘리는 것에도 좋은 땀, 나쁜 땀, 이상한 땀이 있었네요. 조금 불편하고, 조금 불쾌할 수도 있지만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땀, 앞으로는 되도록 좋은 땀만 흘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물론 기분 좋은 땀 뒤엔 포카리스웨트로 수분 밸런스 유지하는 것도 꼭꼭 기억하세요~!